10월부터 12월까지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모집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창의적 감성과 예술적 사고를 지닌 미래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성동 문화예술체험센터에서 뮤지컬, 연극, 전통예술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 성동 문화예술체험센터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일러스트 작가와 함께 ‘나만의 이야기책 만들기’ ▲연극, 인문․시각 예술을 만나다 ▲STEAM+과학이 놀러온 연극 ▲애니메이션 전문가와 함께하는 ‘스톱모션’ 만들기는 1회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창의적 사고 표현치유 뮤지컬 ▲놀이와 이야기로 표현하는 전통예술’은 정규과정으로 1기 5회, 2기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활동을 마무리 하는 12월에는 작은 발표회를 열어 학생들의 작품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성동 문화예술체험센터는 지난 4월 동명초등학교 내 개관한 제2서울 창의예술교육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내 학생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가까운 곳에서 다양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체험하는 'STEAM 수학 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진행했고 학생들의 잠재된 끼와 재능을 발굴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73303)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성동문화예술체험센터(☎2286-7815)로 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 문화예술체험센터가 관내 청소년들에게 연극, 뮤지컬 공연 등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예술 인재로서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구 문화예술 교육지원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