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사장에 김성규 한미회계법인 대표이사 임명
상태바
세종문화회관 사장에 김성규 한미회계법인 대표이사 임명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8.09.21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예술분야 경영 전문 컨설턴트로 다년간 활동, 문화예술경영 분야의 선구적 인물

- ’98년 서울예술단 컨설팅을 계기로 문화예술계 인연, 다양한 현장경험 쌓아
- 예술적 감성과 경영능력 갖춘 전문가 통해 세계적 공연예술 전문기관으로 발전 기대

김성규 사장

서울시는 공석 중인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이하 세종) 신임 사장에 김성규(55세) 한미회계법인 대표이사를 ’18.9.21.(금) 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성규 신임 사장은 서강대 경영학과 졸업과 동시에 공인회계사(CPA)를 취득, 문화예술분야 회계, 조직, 경영, 재원조성 전반에 컨설턴트로서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한 보기 드문 문화예술경영 전문가이다.

’98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서울예술단 경영 컨설팅을 첫발로 문화예술경영과 인연을 맺어 한미회계법인 대표로 재직하면서 추계예술대학교 예술경영대학원 겸임교수와 문화예술분야 컨설턴트로서, 각종 문화예술기관의 예술경영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또한 ’99년부터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들과의 자발적 학습조직 ‘예술단체경영연구회’ 운영을 통해 다양한 현장경험과 실무지식을 공유하고, 사례를 분석하는 등 문화예술계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실전 경험을 쌓아 왔다.

서울시는 다양한 예술경영·경제 전문지식을 겸비하고 다년간 문화예술기관의 회계, 세법, 조직 등의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한 실무경험을 가진 김성규 신임 사장을 적임자로 발탁했다. 서울시는 개관 40주년을 맞이한 세종문화회관이 보다 안정적인 경영관리를 기반으로 세계적 공연예술 전문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