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3회 서울서점인대회 개최 및 서점인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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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3회 서울서점인대회 개최 및 서점인선언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8.11.0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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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 “지역서점 자생력 강화에 힘 보탤 것”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2018년 제3회 서울서점인대회 기념식에 참여하여 축사를 전했다.

11월 5일(월) 13시, 서울 시민청 태평홀에서 제3회 서울서점인대회 콘퍼런스가 개최됐다. 서울특별시와 서울도서관이 주최·주관한 이 대회에는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 박대춘 한국서점조합연합회장, 김의수 서울서점조합장이 기념식에 내빈으로 참석했다.

「서점, 서점인이 말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서울지역 서점인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정보교류를 위한 장이 되고 이를 통해 서점 자생력 강화를 추진 방향으로 개최되었다.

기념식에서 김의수 조합장은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서울서점인선언을 했고, 이후 박원순 시장의 영상 축사, 김춘례 의원의 축사, 박대춘 한국서점조합연합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기념식의 마지막은 신간서점·헌책방 운영자 각 1인을 초대해서 시장표창을 수여하는 것으로 마쳤다.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박원순 시장은 영상에서 “지역 서점 활성화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서울시도 관련 조례를 만들었고 그에 따라 독자들이 많아졌는지 궁금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더 많은 시민들이 동네 서점에 관심을 갖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김춘례 의원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역사와 가치를 지키는 강단 있는 모습은 물론 변화해 나아가는 모습에 늘 감명 깊게 생각한다. 서울시의 지역서점 연대를 통해 자생력을 강화하고 시민들과 함께 책 읽는 서울, 동마다 책방이 있는 서울이 되도록 의원도 함께 노력하겠다” 고 축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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