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그늘쉼터에서 여유와 휴식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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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그늘쉼터에서 여유와 휴식 즐기세요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기자
  • 승인 2018.11.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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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양화 등 한강공원에 그늘목·등의자 등 설치
<사진-강서한강공원 그늘쉼터>

강서한강공원 등 한강공원 내 7곳에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그늘쉼터가 조성됐다.

‘2018년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된 한강공원 그늘쉼터는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예쁘고 아담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설계를 거쳐 나무의 정상적인 활착이 힘든 여름 폭염기간을 피해 식재 적기인 9월부터 11월까지 조성공사가 이뤄졌다.

강서·뚝섬·반포한강공원 내 각 1개소와 양화·이촌한강공원 내에 각 2개소가 설치됐으며, 그늘목 193주를 식재하고 야외테이블, 등의자, 흔들의자 등 휴게시설 94개가 설치됐다.

김인숙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새롭게 조성된 그늘쉼터가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평안한 휴식공간이자,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시민에게는 땀을 식힐 수 있는 청량한 그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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