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고생한 고3 학생들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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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생한 고3 학생들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
  • 강다영 기자
  • 승인 2018.11.25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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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월)부터 수능 마친 고3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 운영

신나는 힙합 퍼포먼스·팝핀댄스 보며 입시 스트레스 훌훌 날려요~

2017년 고3 학생을 위한 힐링 콘서트 운영 모습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불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응원하고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 ‘고3 학생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연다. 오는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3개 고등학교의 3학년 학생 1,030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팀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간다.

2017년 고3 학생을 위한 힐링 콘서트 운영 모습

공연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힙합 랩 퍼포먼스와 팝핀댄스로 구성됐다. 행위 예술형 힙합 듀오 ‘이짜나언짜나’의 중독성 있고 신나는 무대와 각종 댄스대회 수상 실력을 갖춘 팝핀댄스팀 ‘오리엔탈 히어로즈’의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무대가 이어져, 학생들이 입시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수능을 치르느라 정말 고생 많이 한 우리 학생들이 이번 힐링 콘서트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즐기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면서 “수험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기 바라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12월 5일(수)~21일(금) 15일간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입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2019학년도 정시전형 대입상담실’을 운영한다. 신청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slc.gangdong.g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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