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동문화체육센터 수영장, 1일 재개관
상태바
공항동문화체육센터 수영장, 1일 재개관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기자
  • 승인 2018.12.03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장 마감재 교체·방수공사 등 리모델링 완공

공항동문화체육센터(강서구 송정로 45)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1일 재개관했다.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호)가 운영하는 공항동문화체육센터 수영장이 6개월간의 천장 구조물 보강공사를 마치고 12월1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수영장은 지난 5월25일부터 11월30일까지 총 9억여 원의 예산(특별교부세 5억 원, 구비 4억1천만 원)을 들여 천장 마감재를 교체하고 방수공사를 진행했다. 공사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고객의 의견을 수렴, 체온조절실과 수중재활레인도 갖췄다. 노약자를 위한 안전손잡이도 추가 설치해 시설의 안전성을 높였다.

재개관한 공항동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는 수영강습, 아쿠아로빅, 수중재활, 수중워킹, 장애인 수중적응훈련, 생존수영 등 다양한 수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강 재접수는 매월 20일부터 24일까지, 신규 접수는 매월 25일부터 말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김경호 이사장은 “수영강습 및 재활,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수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최고의 강사진과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 증진과 수준 높은 여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