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소속 원로·신진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
㈔한국미술협회 강서지부(이하 강서미술협회)가 오는 12월5일부터 11일까지 겸재정선미술관 1층 갤러리 전관에서 ‘제19회 강서미술협회 정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을 주도하는 강서미술협회 소속의 원로작가와 신진작가 110여 명이 서양화·한국화·서예·조소·공예작품 등 개성 넘치는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협회 측은 “회원들이 전공 분야를 넘어 작품활동 및 전시를 통해 활발하게 예술적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타 지역에 비해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강서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가 문화의 향취를 갈망하는 구민들의 예술적 욕구를 채워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정기 전시회는 강서미술협회 주관·강서문화원 주최로 열리며, 개막식은 5일 오후 5시30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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