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정책위원회, 첫 연구발표회 성황 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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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정책위원회, 첫 연구발표회 성황 속 개최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기자
  • 승인 2018.12.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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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길 위원 등 4인 정책연구과제 발표, 연구용역 평가
<사진-김희걸 정책위원장(아랫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문장길 위원(아랫줄 왼쪽에서 네 번째) 등 정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손을 맞잡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시의회 제15기 정책위원회(위원장 김희걸, 양천4)가 지난달 30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첫 연구 발표회 및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제15기 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원 22명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외부위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연구·발표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연구 발표회에서 이택수 위원(리얼미터 대표)은 ‘지방자치단체 평가와 여론조사 방법론’을, 이성모 위원(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교수)은 ‘교통영향평가제도의 공공성 강화 방안’을, 조 숙 위원(서울의료원 소통협력팀장)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지역사회 포괄케어 시스템’을, 문장길 위원(서울시의원, 강서2)은 ‘주거공간 화재 인명피해 저감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 관계 공무원들도 참석해 향후 시 정책 반영 계획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등 활발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전체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 설치·운영 조례’ 및 ‘서울특별시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 운영·관리 조례’에 따라 2017년도 서울특별시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 34건에 대한 평가도 가졌다.

김희걸 정책위원장은 첫 연구 발표를 성실히 준비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제15기 정책위원회는 정책 기능을 보다 강화해 정책 제안에 대한 서울시의 정책 반영률을 높임으로써 명실상부한 의회 정책위원회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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