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서울시는 2018년 12월 12일 제18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강동구 둔촌동 85-2번지에 대한 「삼익연립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심의하여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삼익연립 재건축사업을 위해 2005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었으나 건축계획 변경으로 인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해 금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상정 하게 되었다.
주요 변경 내용은 2005년 지구단위계획 수립 당시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층수를 7층에서 10층으로 완화하기 위해 기부채납 계획된 도로와 공공공지를 대신하여 공공시설물인 청소년수련시설로 기부채납토록 공공기여계획을 변경하였다.
금회 변경으로 장기간 사업이 지연되었던 삼익연립 재건축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함께, 강동구에서 부족한 청소년 수련시설을 확보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및 문화활동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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