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회공헌재단 임직원, 지역 청소년 등 참여
중구(구청장 최창식)와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은 지난 14일 훈련원공원 체육관에서 김장상자를 제작하여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게 전하는 김장 나눔 대잔치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GKL사회공헌재단 임직원 40명과 중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 90명, 청소년 30명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800여 가구 및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될 김장상자를 직접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소요되는 비용 약 2,700만원 중 2천만원은 GKL에서 후원했다.
한편,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1~3세대 소통을 통한 김장 나눔 문화 확산,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기관 대상자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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