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통일예술단 축하공연
성동구립사근동노인복지센터(이도선 센터장)는 지난 12월 13일 센터 강당에서 2018년 4분기 청춘클럽 가면무도회공연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금강산통일예술단원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춘클럽예술단원들의 공연으로 마무리가 되었으며, 금강산통일예술단, 사랑의 나눔 봉사회, 청춘클럽예술단이 후원하고 성동구립사근동노인복지센터가 주최·주관하였으며, 150여명의 어르신들께서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
금강산통일예술단은 반갑습니다, 아리랑연곡, 아코디언 연주 베사메 무쵸, 또만났네요, 샘물터에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 등을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고 특별히 베사메 무쵸(아코디언) 연주는 큰 환호를 받았고 행사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었다.
2부에서는 청춘클럽 강루희 가수와 금강산통일예술단, 청춘클럽예술단, 사랑의 나눔 봉사회, 어르신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스트레스를 날리는 흥겨운 가면무도회가 시작되었다.
이도선 센터장은 "이번 행사에 금강산통일예술단원들이 축하공연을 해주어 뜻깊은 자리가 되어 좋았으며, 생각했던거보다 어르신들도 좋아해서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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