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입구역에 성북 U-도서관이 오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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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입구역에 성북 U-도서관이 오픈합니다~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6.12.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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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 도서무인예약대출반납기 설치

- ‘책 읽는 성북’ 사업 일환, 언제 어디서나 책 볼 수 있는 독서환경 조성
- 성북구립도서관에 회원가입 시 홈페이지 또는 U-도서관 앱 통해 신청,
- 가까운 무인대출기 지정하여 이용 가능, 도서관 또는 간편반납기 통해 반납 가능

김영배 성북구 구청장 김영배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오는 22일 목요일,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지하1층 대합실에 도서무인예약대출반납기를 설치하여 또 하나의 ‘U-도서관’을 개관한다.
오후 2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개시하는 이번 U-도서관은 성북구 관내에서 구청, 성신여대입구역, 길음역, 보문역, 월곡역, 안암역, 돌곶이역에 이어 여덟 번째로 설치되는 것이다.

특히, 현재 월평균 2,610여권에 달하는 도서가 무인예약대출기를 통해 대출이 이루어질 정도로 이번 한성대입구역 U-도서관 개관은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이 출·퇴근길에서 편리하게 도서를 받아볼 수 있어 환영하는 분위기다.

U-도서관은 성북구립도서관에 회원가입이 되어 있는 주민의 경우 통합홈페이지(www.sblib.seoul.kr)나 스마트폰 성북구 U-도서관 앱을 통해서 신청, 가까운 무인예약대출기를 지정하여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날 개관식과 더불어 1시 30분부터 4시까지는 현장에서 성북구립도서관 회원가입 접수를 받고 ‘책드림서비스’ 홍보와 무인예약대출기 및 자가반납기 사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U-도서관 시스템을 통해 주민들이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구민의 독서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앞으로도 ‘책 읽는 성북’을 만들기 위하여 독서환경을 확대 조성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는 모든 구민이 책과 가까워 지는 ‘책 읽는 성북’ 사업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독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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