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21일부터 2019년 예술지원사업 정기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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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21일부터 2019년 예술지원사업 정기공모 시작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8.12.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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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 지원과 청년 대상 지원을 포함한 정기 공모 한달간 진행

연극, 무용, 음악 등 문화예술 7개 분야 12개 사업에 총 180여억 원 지원
직접 지원 외에도 멘토링, 비평, 네트워킹, 홍보 등 간접 지원 확대
19일(수) 오후 2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통합 사업설명회 개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예술가와 예술단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12월 21일(금)부터 <2019년 예술지원사업 정기 공모>를 진행한다.

연극, 무용, 음악, 전통, 시각, 다원, 문학 등 문화예술 전 분야에서 진행하는 이번 정기 공모는 ▲예술작품지원 ▲예술가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유망예술지원 ▲창작작업실·연습실지원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지원 ▲청년예술지원 등 총 7개 부문 12개 세부사업에 약 180억 원을 지원한다.

청년 예술인의 독립된 예술영역을 구축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려는 청년예술지원사업은 ▲최초예술지원 ▲서울청년예술단 ▲청년예술공간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총 90억 원을 지원한다. 직접 지원외에도 멘토링, 비평, 네트워킹, 홍보 등의 간접 지원을 통해 전방위적인 지원체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예술지원사업은 우리 사회와 예술가가 연을 맺어 우정과 성장을 도모하는 일”이며 “예술가 당사자가 주체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기공모 관련 통합 사업설명회는 오는 19일(수) 오후 2시부터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되며, 서울문화재단 공식 누리집(www.sfac.or.kr)과 유튜브(www.youtube.com/user/sfacmovie),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fac2004)을 통해 생중계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하는 예술가에게는 사업별 구체적인 정보가 정리된 안내 책자가 제공된다.

공모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참고하면 된다.(☎ 창작지원팀 02-3290-7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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