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동부새마을금고 '사랑의 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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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동부새마을금고 '사랑의 쌀' 기탁
  • 동대문신문
  • 승인 2016.12.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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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1·장안2·답십리2동, 각 20㎏ 100포씩 총 300포 지원

동대문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탁규)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2016년 동절기를 맞아 올해도 관내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3일 장안1동 주민센터 앞에서 '사랑의 쌀'을 기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쌀'은 백미 6,000㎏(20㎏×300포, 환가액 1,113만원)로 기탁식을 통해 장안1동·장안2동·답십리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가정) 총 300가구에 각각 쌀 20㎏ 1포씩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동대문동부새마을금고에서는 매년마다 3개동에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로 8번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이웃돕기 쌀은 장안1동 자매결연지인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에서 구매해 지원함으로서 도농간의 화합 및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데 기여했다.

김탁규 이사장은 "지역내 위치한 금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관내 저소득주민을 위해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코자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기탁식에 참석한 김공일 장안1동장은 "이렇게 바쁘신 중에도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매년 이웃돕기 쌀을 기탁해주시는 김탁규 이사장을 비롯해 새마을금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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