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의 옛 모습을 찾습니다” 옛 사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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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의 옛 모습을 찾습니다” 옛 사진 공모전 개최
  • 중랑신문 기자
  • 승인 2019.01.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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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8일까지 중랑의 옛 모습 사진 공모전 실시

- 출품된 사진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상장과 함께 시상품 수여
- 중랑의 변천사와 생활상을 돌아보는 사진 전시회 및 구정홍보 자료로 활용

용마폭포공원 옛 사진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숨어있는 사진자료를 발굴하여 중랑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료로 활용하고자 오는 2월 28일까지 「중랑의 옛 모습」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1900년대 촬영된 중랑구의 옛 사진으로 자연경관, 문화유적, 생활상, 발전상, 건조물, 골목 등 중랑구민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흑백, 칼라 구분 없이 3×4 사이즈 이상의 사진이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1960년대 면목동길 담장(면목초)

출품된 사진은 내부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점에 50만원 상당, 우수상 2점에 30만원 상당, 장려상 3점에 20만원 상당, 입상 20점에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수여된다.

구는 공모전을 통해 모인 옛 사진들로 중랑의 변천사와 생활상을 돌아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구정홍보책자 제작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출품을 희망하는 구민은 중랑구청 홈페이지 구정소식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중랑구청 홍보담당관(2094-0552~4)으로 연락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옛 모습과 변천과정을 통해 우리가 살아온 길을 돌아보고 소중한 자료로 남기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하게 되었다.”며“옛 사진을 소장하고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랑천 둔치 옛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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