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중부경찰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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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시설관리공단·중부경찰서 업무협약 체결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6.10.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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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 조성과 신속한 범죄 대응 구축 위해 MOU 체결
박기태 중부경찰서장(왼쪽)과 권오혁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중부경찰서(서장 박기태)는 안전 중구 구현을 위해 지난 18일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오혁)과 업무협약식을 열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경찰서와 시설관리공단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활용한 블랙박스 순찰대 운영 ▲공단 운영 시설물에 대한 공단과 범죄예방진단팀(CPO)의 합동점검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기법 적용 및 기술자문을 통한 환경개선 ▲야간 공단 운영 시설물의 방범활동 지원 ▲시설물 내·외부에서 발생한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서울시설관리공단 권오혁 이사장, 길기영 본부장, 서용식 기획조정실장, 강정구 주차사업팀장이 참석했으며, 중부경찰서 박기태 서장, 최연숙 생활안전과정, 정종대 생활안전계장, 채상욱 정보계장이 참석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 권오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도 서울의 중심 중구의 안전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의사항의 성실한 이행으로 주민이 느끼는 체감안전도 향상에 노력하여 공단에서 운영 중인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더욱 더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기태 중부경찰서장은 “살기 좋고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중부경찰서와 중구시설관리공단 두 기관의 협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중구시설관리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논의된 협력사항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중부경찰서부터 솔선수범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차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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