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3시부터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특별강연회 개최
- 1부에서는 장하준 교수의 강연, 2부에서는 정승일 박사의 사회로 토크쇼 진행
- 위기에 처한 한국경제를 진단하고 앞으로의 사회적경제 발전방향을 살펴본다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협의회장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 이하 협의회)가 오는 23일 오후3시,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더불어 함께, 대한민국 경제’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사다리 걷어차기’ ‘나쁜 사마리아인’ 등 다수의 경제학 저서의 저자 장하준 교수(영국 케임브리지 대학)를 초청, 위기에 처한 한국경제를 진단하고 사회적경제의 발전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협의회는 이번 강연을 계기로 지역 공동체 부활과 상생의 경제를 통해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지역경제의 선순환적 변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의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강연회는 1,2부로 구성, 오후 3시부터는 “더불어 함께, 대한민국 경제” 주제로 장하준 교수가 강연을 하고,
4시부터 ▲사회연대네트워크 정용건 상임대표,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이명묵 대표, ▲김영배 성북구청장, ▲민형배 광산구청장과 함께 하는 토크쇼가 정승일 박사(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이사)의 사회로 진행 될 예정이다.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이번 장하준 교수의 강연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경제위기의 해법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경제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인터넷 사전접수(https://goo.gl/forms/0i4LK309CBBndyOM2)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문의사항은 성북구 마을사회적경제과 사회적경제기획팀(02-2241-3896)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