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박순규 서울시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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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박순규 서울시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9.02.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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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겠다는 실천적 선거공약 인정받아.

서울시의회 박순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이 소상공인 육성, 골목시장 및 재래시장 활성,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약속하고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세워 공약이행을 한결같이 실천 한 것을 인정받아 지난28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로부터 광역의원부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 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운영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중구 1선거구 박 의원은 오랜 기간 중구에서 살아오며, 정당인으로 주민을 위한 정당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해 오던 중 2018년 6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된 후 그간 연구한 정책 기반과 공약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보다 실천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2018년 시의원 출마당시 40년 가까이 중구에 살고 있어 지역 여건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지속적이고 꼭 필요한 선거공약 수립을 위해 서울시통계연보와 지역 인프라 수치를 면밀히 분석하였고 지역별 공시지가 등의 비교를 통해 공약을 스케치 한 후 개별 공약을 발굴해내서 정책 분야별, 선거구 지역별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였다고 당시 공약수립의 과정을 기억하며 설명했다.

임기 시작 후 8개월의 짧은 의정활동 시간이지만 가락시장 등 서울의 가장 큰 시장을 운영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의 인사청문회에 참여하여 경영능력 검증과 더불어 영세 상인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으며, 지난 11월 50일간의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에서는 서울시 행정 집행의 문제점은 없는지, 시민의 피와 같은 세금은 적재적소에 사용되고 있는지를 시민의 입장에서 점검했다.

특히, 중구의 부족한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남산예장자락재생사업의 공사를 추진 중인 서울시와 주차 면수를 더 늘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수차례의 논의와 중구에 밀집된 봉제·패션 소상공인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의 모색, 서울중앙시장 환경개선 등 쉽지 않은 그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박 의원은 수상소감을 대신해 서울 시민의 엄중한 지시로 생각하고 영세 제조업 지원, 교육환경 개선, 관광산업 활성, 주민생활환경개선, 지역별 상권 활성, 전통문화 승계, 명소활성화 등 공약사항과 입법활동을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광역의원으로부터 선거공약에 대한 철학과 비전, 공약작성의 프로세스를 제출받아 창의성(10점), 적실성(30점), 구체성(10점)으로 평가하게 되며 광역의원으로는 서울시 9명, 부산시 1명 등 전국으로는 25명의 광역의원이 명예로운 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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