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농협

서울축협

 오는 3월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지역 조합별로 강서구는 강서농업협동조합 2명, 서울축산농업협동조합 1명, 근해안강망수산업협동조합 2명, 양천구는 경서농업협동조합에 2명의 조합장 후보자가 등록했다.

강서농협 조합장선거에는 현 조합장인 한명철(73) 후보와 장순석(65) 전 상임이사가 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서울축협 조합장선거에는 진경만(63) 현 조합장이 단독 출마했다. 근해안강망수협 조합장선거에는 최민석(60) 전 비상임이사와 고성형(50) 전 비상임이사가 맞붙는다.

근해안강망수협

 경서농협

경서농협 조합장선거에는 이철환(66) 현 조합장과 이진노(63) 전 대산종고(現 대산고) 교사가 경쟁을 벌인다.

각 후보자의 직업·학력·경력 등의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선거벽보 첩부 및 선거공보 발송 ▲어깨띠나 표찰, 기타 소품 이용 ▲해당 조합이 개설·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의 게시판·대화방 등에 글이나 동영상 등 게시 ▲전자우편 전송 ▲전화를 이용해 직접 통화하거나 문자메시지 전송 ▲선거인에게 명함을 직접 주거나 지지를 호소하는 등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각 선관위는 후보자가 작성·제출한 선거벽보를 조합 사무소 게시판 등에 3월4일까지 첩부하고,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조합원의 각 가정에 5일까지 발송한다.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박현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