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본동 주민센터, ‘아름다운 이웃’우리동네 나눔가게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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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본동 주민센터, ‘아름다운 이웃’우리동네 나눔가게 협약
  •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 승인 2019.03.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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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본동(가미헌)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주민센터(동장 전창현)는 지난 4일 관내 음식점 가미헌, 수리점 중계철물, 옷가게 예쁘제와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쁘제(옷수선)와 중계철물(집수리)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일상생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가미헌(음식점)은 평소에 외식이 어려운 취약계층 4명에게 매월 1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나눔가게 세 곳 대표들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뜻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전창현 중계본동장도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나눔가게 대표님들이 있어 중계본동이 더욱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되어가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중계본동 나눔가게는 총 13곳으로 지역 내 음식점 등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며 이웃을 돌보는데 앞장서고 있다. 

중계본동(예쁘제)
중계본동(중계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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