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6천명 자원봉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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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6천명 자원봉사자 모집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9.03.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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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12(화)부터 46일간 역대 체전 중 최대 규모 6,000명의 자원봉사자 모집

- ‘대한민국 100년, 전국체전 100회 시민참여로 하나 된다.’ 는 자원봉사정신 강조
- 전국체전 자원봉사 홈페이지 “2019vol.sportseoul.kr”을 통해 신청
- 자원봉사의 無사건․無사고를 위한 갑질방지․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및 대회기간 중 자원봉사자 권익위원회․콜센터 운영
- 자원봉사 자긍심 고취를 위해 참여단계별 배지 지급 및 표창 수여 등 추진

2019년 10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서울에서 열린다. 1920년 전조선 야구대회를 시작으로 금년 제100회를 맞이한 전국체전은 서울에서는 1986년 이후 33년 만에 열리는 대회이다.

서울시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 전국체전 자원봉사 지원 본부를 설치하고, 2019년 3월 12일(화)부터 4월 26일(금)까지 총 46일간의 역대 최대 규모로 자원봉사자 6,000명을 모집한다.

전국체전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3월 12일부터 홈페이지(2019vol.sportseoul.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시민추천제 방식 도입으로 시민들이 자원봉사자 모집과 동시에 홍보의 주체로도 직접 참여하게 된다.

최종 자원봉사자 선발은 면접 및 시민추천제 심사를 통해 5월에 결정되며, 6월에 자원봉사자 직무교육을 받게 된다.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모집 홍보와 시민 붐업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의 만남도 시도하고 있다.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개인과 단체에게는 1일 4시간이상 활동 시 실비가 지급된다. 자원봉사자 유니폼 제작‧지급 등 기념품 제공과 서울시장, 서울시교육감 등의 포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받는다.

이외에도 자원봉사자의 권익 확보를 위해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장이 중심이 된 권익위원회(2019.8월~10월)와 자원봉사 관련 문의 및 민원사항 해결을 위한 콜센터(2019. 8월~11월)도 운영한다.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모집 등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지원본부(1833-278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2019년 제100회 전국체전과 제39회 장애인체전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 축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며, “특히 자원봉사자는 대회를 만드는 주인공으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으며, 체전 100회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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