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후반전을 돕는 성북50플러스센터의 첫걸음...
상태바
인생후반전을 돕는 성북50플러스센터의 첫걸음...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9.03.12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0+세대들을 위한 북카페, 창업지원공간 등을 위해 2월 12일 개관

생애설계부터 경력개발, 커뮤니티, 문화조성까지 체계적 지원 예정

이승로 성북구청장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2월 12일 개관한 ‘성북50플러스센터’가 개관 이후 준비과정을 거쳐 12일부터 50+세대들을 위한 중·장년층의 인생후반전을 돕기 위한 다양한 강좌가 개설된다고 밝혔다.

12일(화) 무료특강인 ‘체험 삶의 현장-부동산편’ 강좌를 시작으로 아로마테라피, 펜드로잉, 자서전쓰기, 카페예비창업자 과정, 교육원예지도사, 남성요리실 등 실제 중장년층의 필요와 욕구에 맞는 다양한 강좌가 개설된다.

대상은 만50세부터 64세까지의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성북50플러스센터 사업팀(☎02-923-5060)에 문의 하거나, 홈페이지(http://50plus.or.kr/sbc)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북50플러스센터는 일, 사회공헌, 가족, 재무, 건강 등 생애 7대 영역을 돌아보고 재설계할 수 있는 ‘인생설계사업’부터 50+세대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력개발사업’, 지역사회 내 씨앗모임과 사회적 관계형성을 돕는 ‘커뮤니티사업’, 취미와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조성사업’ 등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