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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단기 4352년 어천절 대제전 개최오는 15일(금) 「단기 4352년 어천절 대제전」 개최

- 오전 11시부터 사직단 내 단군성전에서 단군이 하늘로 올라간 것을 기리는 행사 진행
- 전통 제례 봉행, 특별 강연 등 펼쳐져
- 황학정과 단군성전에서 택견·국궁·제례의식 등 체험 프로그램 진행

지난 해 어천절 대제전에 참여한 김영종 종로구청장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3월 15일(금) 오전 11시, 사직단 내 단군성전에서 단군이 하늘로 올라간 것을 기리는 「단기 4352년 어천절 대제전」 을 개최한다.

종로구는 사단법인 현정회와 함께 단군의 정신을 기리고 민족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자 어천절 대제전을 마련했다.

어천절은 단군왕검이 인간세계에 내려와 125년 동안 가르치고, 임금의 자리에 올라 93년 동안 다스린 후 수레를 타고 하늘로 올라간 날을 말하며, 음력으로 3월 15일이다.

역대 왕조에서는 이 날을 경축하고 기념하기 위해 매년 3월 15일 어천제를 거행했으나, 일제 강점기에 명맥이 끊겼다가 광복 이후 현정회에서 어천절을 발굴, 고증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식전공연 ▲제례 봉행 ▲학술 강연 등이 있다. 한강수예술제 보존회의 ‘천부경 천무’와 택견 시연 등의 식전행사로 시작하며, 제례 봉행이 이어진다.

제례 봉행은 ▲첫 잔을 올리는 초헌 ▲성균관 대축관이 국조의 승천을 기리는 축문을 올리는 고축 ▲잔을 올리는 아헌과 종헌 ▲제례를 마치는 의식인 사신례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임채우 교수가 ‘3·1정신과 어천절의 상관관계 – 초하루 보름의 의미’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고, 오후 1시부터는 단군성전과 황학정에서 제례의식 · 국궁 · 택견 · 제례복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어천절 대제전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단군의 역사적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여해 제례, 택견 등 전통 문화를 알아보고 체험하는 값진 경험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종로신문사 기자  hh00554@na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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