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마루클럽, 한일친선 교류전 선수 선발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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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마루클럽, 한일친선 교류전 선수 선발대회 우승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9.03.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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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자·조경선씨 한국대표로 선발 ‘쾌거’

올 가을 춘천·내년 일본에서 교류전 열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 목동테니스장(목동동로 298)에서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는 등마루클럽이 ‘2019년도 제38회 한일친선 여자테니스 교류전 참가선수 선발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선발전은 지난 3월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올림픽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됐으며,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등마루클럽 회원인 고명자, 조경선 씨가 최종 우승하여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등마루테니스클럽(회장 김선옥, 회원 53명)은 올해로 창립 36년째인 장수 클럽으로 목동테니스장 개장 초기인 2000년대 초반부터 당 테니스장에서 운동을 해왔으며, 지금도 매주 수요일에 40여 명 의 회원의 참여할 만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목동테니스장은 18면의 하드코트로 구성된 수도권 최대 규모의 테니스장으로 양천구 목동 중심축에 위치해 있어 테니스 동호회원들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2018년 11월부터 인터넷 예약 제도를 전면 도입하여 이용자들의 예약 편의성 및 투명성을 제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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