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27일 디모데 지역아동센터(서울 영등포구 소재)를 방문하여 아동․청소년 전용 도서관 업무 현장지원 및 시설환경 개선 등 ‘행복 더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 실시를 통해 ‘열린 소통을 실천하는 병무청’을 실현하기 위하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하에 이루어졌다.

디모데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주민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아동․청소년 학습 및 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아동들의 창의력과 꿈을 키워주는 도서공간인 ‘작은책방’의 서가배열 및 장서점검, 환경정화․정비 등 전체적인 아동센터의 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공감하는 병무청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원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