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공단 노사, 헌혈증 기부로 '훈훈한 생명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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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공단 노사, 헌혈증 기부로 '훈훈한 생명나눔'
  • 성동신문
  • 승인 2016.12.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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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395매! 6회째 기증하는 헌혈증서로 전하는 따뜻한 겨울 만들기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 이하 ‘공단’)은 23일,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에서 불우환우를 위한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

이는 올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47매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누적 395매를 기증한 것이다.

한양대학교병원 동관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은 김종수 이사장, 천억준 노조부위원장, 정대수 경영지원 팀장, 이광현 병원장, 조영완 운영지원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양대학교병원에서 헌혈증을 기증하고 있는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이광현 병원장은 “한 기관에서 헌혈증 약 400장을 기증해준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며 “헌혈증 한 장이 갖고 있는 힘이 매우 큰 만큼, 불우환우에게 따뜻함과 생명을 나눠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수 이사장은 “작은 희생으로 ‘생명나눔’이라는 큰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각종 질병으로 고통받는 불우환우에게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엔터식스와 협업하여 독거노인과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고, 김장 100포기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증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소외이웃을 돕는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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