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동네마당 뜰안“생기발랄 새싹학교”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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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동네마당 뜰안“생기발랄 새싹학교”운영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9.04.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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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관내 초등대상, 친환경텃밭농장 12가족 참여자 모집

- 도심에서 내 손으로 재배하는 채소부터 다양한 소품까지 제작
- 작물 재배 과정을 통한 지역 아동의 생활문화 향유 기회 확대 제공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4월 10일까지 ‘2019 뜰안에서 자연과 놀장 – 생기발랄 새싹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12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 뜰안에서 자연과 놀장 – 생기발랄 새싹학교’는 도심에서 만나기 어려운 흙과 옥상 텃밭을 통해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동체의식을 함양해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미세먼지 저감과 같은 사회적 이슈에 주목, 위와 관련된 경험을 제공해 농업과 자연환경의 가치를 깨닫게 하고, 가족 간의 유대관계 증진 및 상호작용을 통해 아이들의 즐거움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총 12가족(보호자 1명, 초등생 1명)으로 성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4월 10일까지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재료비로 5만원을 내면 된다.

「생기발랄 새싹학교」프로그램은 4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운영하며 체험장은 성북구 동선동에 있는 동네마당 뜰안(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3길 16-27)이다.

구는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어린이들이 도시농업에 흥미를 가지고 정서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병행할 계획으로서 텃밭작물 심기, 수확한 작물로 요리하기, 작물 재배와 같은 체험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텃밭·곤충 관찰, 관내 체험장 탐방, 새싹학교 대장정 마침표 등 어린이 성장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구성하였다.

한편, 동네마당 뜰안은 성북구의 생활문화 사랑방으로서 다양한 생활문화강좌를 비롯해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지역 주민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주민 공유공간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성북구 동네마을 뜰안(02-921-905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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