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아 노래야 친구하자”중계1동, 어르신위한 원예‧음악치료
상태바
“꽃들아 노래야 친구하자”중계1동, 어르신위한 원예‧음악치료
  •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 승인 2019.04.12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안정과 회복에 효과적
중계1동 원예치료

서울 노원구 중계1동 주민센터(동장 이성용)가 어르신을 위한 원예‧음악 치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 노원교육복지재단 희망나눔 공모사업을 통해 3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로 구성되며 지난 10일 1회차 시간에는 원예치료사를 초빙해 2시간에 걸쳐 다양한 원예활동을 진행했다.

중계1동 주민복지협의회(위원장 추세영)와 이웃사랑봉사단은 독거 어르신, 우울감을 가진 어르신 15명과 함께 꽃도 만들고 노래도 부르며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안정과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원예‧음악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정성스럽게 만든 화분의 꽃을 보니 아주 예쁘고 자식처럼 매일 돌봐줄 생명을 선물 받은 것 같아 절로 행복해진다”며 다음 만남을 기대했다.

문의 : 중계1동 주민센터 (02-2116-266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