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중계2.3동 주민센터(동장 전병달)는 4월 11일 고령과 질병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궁궐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체험은 문화정보 인프라가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기분전환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연합바자회로 마련된 자체 복지기금으로 동 주민복지협의회가 주관, 통장협의회와 아웃사랑봉사단이 함께 일정을 진행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궁궐을 관람한 후, 함께 모인 식사자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병달 중계2.3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작은 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중계2.3동 주민센터 (02-2116-2694)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