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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주말 밤 ‘밤도깨비야시장’이 불 밝힌다4월5일~10월27일 매주 금~일요일, 6곳서 운영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기자
  • 승인 2019.04.1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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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 풍경>

문화공연, 핸드메이트상품 판매, 푸드트럭 ‘인기’

주말 밤 서울의 밤 풍경을 바꾸고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던 ‘밤도깨비 야시장’이 한층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2019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 4월5일부터 10월27일까지 매주 금~일요일에 개장한다. 올해는 크리스마스마켓을 포함해 총 6곳으로 늘어났고, 지역별로 특화된 테마에 맞춰 상품, 공연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여의도·반포·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지난 5일 개장했고, 청계천은 6일부터 모전교~광교에서 운영 중이다. 마포 문화비축기지는 5월 중 개장하며, 크리스마스마켓은 겨울에 문을 연다. 이번에는 푸드트럭 190대, 핸드메이드 판매자 및 체험단 360여 개팀이 참여한다.

올해 야시장은 개최 장소 확대 외에도 ‘글로벌’, ‘야경과 분수’, ‘낭만과 예술’, ‘여행자’ 등 시장별 콘셉트를 정해 운영한다. 각국의 전통공연부터 마술쇼,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상시적으로 진행해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의도한강공원(물빛광장)’의 콘셉트는 ‘글로벌 시장(월드나이트마켓)’이다. 매주 금·토요일에 세계 전통공연과 마칭밴드의 퍼포먼스,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가 열린다. 1일 3회의 청년예술가 버스킹도 진행된다.

‘반포한강공원(달빛광장)’은 매주 금·토요일에 클래식, 재즈, 인디밴드, 달빛극 등의 공연과 현장에서 진행하는 밤도깨비 라디오가 특징이며, ‘DDP(팔거리광장)’는 매주 금·토요일 ‘청춘런웨이마켓’을 주제로 청춘사진관, 청춘 아뜰리에, 청춘 버스킹, 맛있는 콘서트 등을 개최한다.

‘청계천(모전교~광교)’에서는 ‘타임투어마켓’을 주제로 청춘포차와, 청계천 레코드(즉석 노래경연), 흑백 사진관 등을 선보이며, 시즌마켓으로 운영되는 ‘문화비축기지(문화광장)’에서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과 한낮의 피크닉, 달밤의 야시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매주 토·일요일에 선보인다.

일반 상점은 ‘핸드메이드 상품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판매하는 핸드메이드 상품은 귀걸이, 팔찌 등의 액세서리에서부터 화분, 향초 등 인테리어 소품, 도자기, 파우치 등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체험 프로그램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작품을 만드는 원데이 클래스(유료) 등이 있다.

밤도깨비 야시장을 더 뜨겁게 하는 인기 아이템, ‘푸드트럭’의 메뉴도 다채로워졌다. 수제버거, 스테이크, 초밥, 츄로스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음식과 디저트, 음료 등을 판매한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내 모든 점포에서는 카드결제가 가능하며, 현금영수증도 발행한다. 올해부터는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간편결제 서비스 ‘제로페이’도 이용 가능하다. 야시장에서 네이버 QR로 제로페이 결제시 포인트 1천 원이 적립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강병호 서울시 노동민생정책담당관은 “밤도깨비 야시장은 지난해 서울시 10대 뉴스 선정은 물론, 외국인이 뽑은 우수정책 1위를 차지한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라며 “시민들의 주말 즐길거리는 물론 청년 창업,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 지역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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