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과 함께 청량리역 홍보활동 펼쳐
코레일 청량리관리역(역장 김진수)은 11일 청량리역에서 관내 유관기관들과 함께 철도안전 및 자살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대문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동대문경찰서 등 6개 유관기관 30명이 참여해 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건널목 사고, 전차선 감전사고 등 철도 안전사고뿐만 아니라 자살 예방, 정신 건강 검진 등 자살 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특히, 철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성인우울검사 등 다양한 정신건강 검진을 무료로 진행하여 많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진수 코레일 청량리관리역장은 "철도 이용 고객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중요한 가치"라며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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