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2.3동, ‘국가유공자의 집’명패 달아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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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2.3동, ‘국가유공자의 집’명패 달아드리기
  •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 승인 2019.04.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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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등 7명에게 ‘명패 달아드리기’ 진행

서울 노원구 중계2.3동 주민센터(동장 전병달)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명패 달아드리기’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 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국가보훈처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은 12일 애국지사 박영수의 자녀 박형선(73)씨, 애국지사 김세학의 배우자 이순묘(93)씨, 애국지사 최문용, 조계림의 자녀 최종우(72)씨, 애국지사 이응삼의 손자녀 이혜주(66)씨, 순국선열 이갑수의 손자녀 이세열(83)씨, 애국지사 이근세의 자녀 이우용(90)씨, 애국지사 송시용의 자녀 송지석(83)씨의 자택을 차례로 방문해 ‘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날 달아드린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는 가로 8.5cm, 세로 18.5cm 크기다. 태극을 남색컬러로 간결하게 표현, 순환하는 역동성을 형상화하고 횃불의 이미지를 더해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품격을 전한다.

전병달 중계2.3동장은 “독립유공자를 비롯한 수많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라며 “나라를 지키기 위한 선대의 노력에 큰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문의 : 중계2.3동 주민센터 (02-2116-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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