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국 시의원, 서울산업진흥원 현장방문 통해 1인 미디어 지원 확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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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국 시의원, 서울산업진흥원 현장방문 통해 1인 미디어 지원 확대 요청
  • 종로신문사 기자
  • 승인 2019.04.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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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의 글로벌화에 맞춰 통·번역, 외국어 자막 제작도 지원

1인 미디어 컨텐츠 개발 홍보가 필수

서울시의회 임종국 의원(종로2, 더불어민주당)은 4월 16일(화),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와 혁신산업센터를 방문하여,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지원하고 있는 컨텐츠산업 등의 현황과 입주업체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임종국 의원은 “1인 미디어 관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많은 청소년들이나 취업준비생들이 유명 유튜버를 롤모델로 삼고 있으나, 컨텐츠 개발 과정이나 1인 미디어의 성공사례 중 사전 준비 사례와 이를 바탕으로 한 사후 성공 사례 및 현재와 향후 활동 등에 대한 정보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1인 미디어가 대부분 먹방 유튜브로 알려진데 반해 다양한 컨텐츠 육성은 물론 컨텐츠 개발 과정과 다양한 활동 및 저변확대 사례 등에 대한 홍보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서울산업진흥원에 요청했다.

이밖에도 1인 미디어가 글로벌화 되는 추세에 맞춰 통·번역, 외국어 자막에 대한 지원 역시 필요하며, 현재 외국인 유튜버와 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자막 제작 방식보다는 전문적인 지원방안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임종국 의원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SBA는 1인 미디어는 물론 게임, 애니메이션 제작 등 서울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60여개의 입주 업체와 종사자들의 개선 요구사항을 잘 반영해서 중소기업들도 글로벌화 할 수 있도록 각종 우수 인프라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하고 입주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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