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도서관 속 과학강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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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 ‘도서관 속 과학강의’ 운영
  • 김영미
  • 승인 2019.04.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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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국립세종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저녁 7시 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과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도서관 속 과학강의’ 프로그램을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과학 분야의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서관 속 과학강의’를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자동차에 대해 강의도 진행되는데 수도권 미세먼지의 25~30%는 자동차에서 배출, 현재 상황에 맞는 강의 진행이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반려동물, 로봇 등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과학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는 4월 24일 이영혜 과학동아 기자의「실험하는 여자, 영혜」라는 주제로 시작되며, 5월 29일 박진영 고생물학자의「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공룡」, 6월 26일 이영배 어등초등학교 교사의「생활 속에서 써먹는 살아있는 수학」, 7월 31일 김병목 멘토동물병원장의 「고양이 공부」, 8월 28일 최태용 한국기계연구원 선임연구원의「로봇,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9월 25일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의「자동차의 미래 : 전기차 vs 수소차」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과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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