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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강서어린이 동화축제, 4일 개최동화로 보는 지구촌 여행…퍼레이드·매직버블쇼 등 ‘이색’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기자
  • 승인 2019.04.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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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 동화축제 거리 퍼레이드 모습>

강서구는 오는 5월4일 오전 11시부터 방화근린공원에서 ‘제10회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를 개최한다. 당초 지난해 10월6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당일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고, 올해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에 동화축제를 추진하게 됐다.

2009년 시작돼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동화축제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지역 도서관과 주민이 주축이 돼 기획 단계부터 축제 진행까지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참여형 문화축제다.

올해는 ‘동화로 보는 지구촌 여행’을 주제로 세계 명작 퍼레이드, 공연·체험마당, 매직버블쇼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의 서막은 강서어린이 동화축제의 상징이자 하이라이트인 화려한 퍼레이드 행렬로 시작된다. 8개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가 4일 오전 11시 강서공고 운동장에서 방화근린공원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아이들이 동화책으로 만나던 동화 속 주인공들이 거리로 나와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돈키호테(스페인), 해리포터(영국), 삐삐롱스타킹(스웨덴) 등 각 나라별 명작동화 속 등장인물과 하와이 원주민, 바이킹 등 전통 복장을 한 주인공들이 퍼레이드에 참여해 동화 속 세계가 눈앞에서 펼쳐지는 느낌을 준다.

이어 낮 12시 개막식에서는 개막선언과 함께 10주년 기념 어린이 합창단의 요술램프 ‘지니’ 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마당이 관객을 맞이한다. 학교 및 동아리 17개 팀이 각각의 개성을 담아 댄스, 연주, 난타, 태권도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며, 축제 현장 한편에는 아이들이 동화 속 나라를 직접 즐길 수 있도록 팔찌, 츄러스, 삐삐연필·파라오 종이가면 만들기 등 총 35개의 체험부스를 비롯해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가 운영된다.

오후 4시30분부터는 매직버블쇼도 진행된다. 마술공연과 오색찬란한 비눗방울이 하늘을 수놓으며 열 번째 동화축제를 마무리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은 물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열 돌을 맞이하는 동화축제에 꼭 참여해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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