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개원 기념행사 잇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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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개원 기념행사 잇단 개최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기자
  • 승인 2019.05.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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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정식 개원…매주 음악회·건강강좌 진행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이 5월23일 정식 개원식을 앞두고 개원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이대서울병원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병원 시작’이라는 개원의 의미와 포부를 담아 환자 및 보호자는 물론 지역주민들을 위한 음악회와 건강강좌 등을 잇달아 개최한다.

병원 로비에서는 5월8일 낮 12시20분 올해로 창단 15주년을 맞는 ‘소노르 트리오’의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음악회가 열린다.

다음 날인 9일 오후 3시 이대서울병원 중강당에서는 김민혜 알레르기내과 교수의 ‘봄철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당신께 드리는 조언’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가 진행되며, 이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같은 시간에 이대서울병원 교수들이 직접 주민들을 만나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건립된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기준 병실 3인실, 전체 중환자실 1인실의 새로운 병실 구조로 구성됐으며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측은 “이대서울병원 정식 개원식을 시작으로 이대서울병원과 이대목동병원 양 병원 체제의 안정화에 집중하며 제2의 도약을 이끌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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