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아이들의 놀이터가 된 성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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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아이들의 놀이터가 된 성북구청!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9.05.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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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어린이 친구(親區)성북 페스티벌’ 개최

- 예년보다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해져...
-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직접 구청장실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져...
-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되기도...

지난 5월 5일 성북구청 앞에서 펼처진 제7회 어린이 친구 성북페스티벌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오른쪽)과 참가어린이가 함께 솜사탕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5월5일 어린이날에 구청 안팎을 아이들이 가족·친구들과 맘껏 뛰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터로 만들고 ‘제7회 어린이 친구(親區) 성북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성북구청장실에서 구청장 체험을 하러 온 어린이들과 이승로 구청장이 다 같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우리 함께 놀아요! 놀이세상 PLAY 성북’이라는 슬로건으로 구청을 놀이터 삼아 아이들이 주인공이 돼 직접 기획하고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도 예년보다 행사장이 더 다채롭게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스가 많아졌다고 하였다.

페스티벌의 1일차인 5월 4일에는 제11회 성북 아리랑 동요제가 개최되어 본선을 통과한 21개팀이 서로의 노래실력을 뽐내며 모두들 실수없이 그간의 노력의 결과를 잘 보여주었다.

심사는 조원경 기획위원장(한국동요문화협회 이사, 대표곡: 예쁜 아기곰, 아기다람쥐 또미)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으며, 공정한 심사로 시상이 이뤄졌다. 유치부, 초등저학년부, 초등교학년부 총 3개 분야로 시상이 이뤄졌으며, 유치부에선 김예린 어린이(정원어린이집/곡명 : 옛날이야기), 초등저학년부는 맑은소리중창단(곡명: 노래가 오는 곳), 초등고학년부 벨라보체중창단(곡명 : 미운오리의 날개)이 대상을 받았다.

성북구청장실에서 열린 구청장 체험행사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백고은 어린이에게 직접 축하의 덕담을 써서 전하고, 같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페스티벌 2인차인 어린이날 당일은 성북구청의 모든 곳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터로 변하였다. 구청 앞 바람마당과 잔디마당, 성북천 등에서는 뛰고, 놀고, 느낄 수 있는 놀이공간이 마련되어 ‘성북 초록 음악회’, ‘마당 밧줄놀이터’, ‘촌스런 도시놀이터’ 등 아동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활동과 ‘수학놀이터 청개구리 오락실’, ‘아동청소년 자유발언대’, ‘담벼락 색칠놀이’ 등 아동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흥미를 끌었다.

더불어 ‘어린이 교통안전 놀이터’, ‘화재안전 VR 안전체험교육’,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등 공익을 주제로 한 유익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돼 있어 놀이와 함께 배움을 얻어갈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제11회 성북 아리랑동요제 유치부에서 대상을 차진한 김예린 어린이(정원어린이집/곡명 : 옛날이야기)

이와 함께, 구청장실을 자유롭게 개방하여, 어린이들이 구청장 집무실에 앉아 기념촬영도 하고,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과의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이승로 구청장은 어린이들을 직접 맞이하여 격려의 말을 담은 글도 직접 써주며, 구청장의 역할에 대한 소개도 직접했다.

5월 5일 오후 2시,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1일 성북구청장 취임식 체험부스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어린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어린이들과 직접 함께 호흡하며, 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오늘 하루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편한 마음으로 즐겁게 놀 수 있는 날을 보내기 바란다“며 어린이들에게 하나의 추억을 더 남겨줄 수 있도록 바쁘게 행사장을 누볐다.

그리고 “성북구는 아동친화도시의 답게 성북구의 곳곳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신경써서 준비했다.”라며 “아동친화도시의 대표인 성북구답게 앞으로도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해 성북구가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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