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 함께하는 ‘행복나눔 빙고마을’ 조성사업 일환
- CGNTV 직원들 재능기부로 한강중학생 대상 카메라 조작 및 촬영이론 등 교육
- 하반기에는 CGNTV와 ‘추억을 담는 사진관’ 프로젝트 이어가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서빙고동주민센터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한강중학교 방송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디어(방송영상) 워크샵’를 연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빙고마을’ 조성사업 일환이다.
교육 내용은 ▲카메라 조작 및 촬영이론 ▲야외 영상 촬영 실습 ▲씨지엔(CGN)TV 스튜디오, 송출실 견학 ▲PD와의 만남 ▲음향 콘솔 조작법 ▲교내 방송 실습 등이다.
한강중학교와 용산가족공원, CGNTV 사옥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강사는 모두 CGNTV 직원들이다. CGNTV는 ‘지역 섬김 프로젝트’로 지난해부터 서빙고동 주민센터와 각종 문화, 교육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 워크샵도 올해가 두 번째다.
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지난 2~3월 CGNTV, 한강중학교와 사업 계획을 협의했다”며 “특히 교육 내용을 방송반 학생들과 함께 결정한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주민센터는 이번 워크샵 외에도 ‘영어로 읽는 동화마을(3월 21일~5월 23일)’, ‘독서 문화강좌(3월 22일~5월 24일)’ 등을 ‘행복나눔 빙고마을’ 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하반기에는 CGNTV와 ‘추억을 담는 사진관’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이현직 서빙고동장은 “CGNTV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한강중학교 학생들에게 질높은 강의를 선보인다”며 “지역 아이들이 꿈을 이를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빙고동주민센터(☎2199-8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