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용산아트홀 전시장서 용산, 중, 성동구 기업 10곳 참여, 합동 취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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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용산아트홀 전시장서 용산, 중, 성동구 기업 10곳 참여, 합동 취업박람회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9.05.14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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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용산구 취업박람회 참석자들이 구직등록을 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구인·구직 활성화를 위해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용산아트홀 전시장에서 3개구(용산, 중, 성동) 합동 취업박람회를 연다.

구인은 167명 맘스매니저(10명), 엔젤스태프(14명), 중앙공조서비스(2명), 효성종합건설(9명), 아성다이소(60명), 인튜이티브(50명), 디와이씨동양(2명), 광진성동동대문이레아이맘(10명), 반도TS(2명), IBS인더스트리(8명) 등 기업 10곳이 참여한다.

채용 분야는 산모도우미, 냉난방기 설치기사, 영선, 가사도우미 등이며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현장 면접을 진행, 채용 여부를 정한다.

구 관계자는 “3개구가 합동으로 박람회를 여는 만큼 구인·구직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며 “참석자들에게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후관리도 철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중구청 대강당에서 3개구 합동 취업박람회가 열렸다. 구인기업 13곳, 구직자 2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다음달 13일에는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박람회가 개최된다.

구는 취업박람회 외도 여러 방식으로 일자리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청장년 구직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 ‘내일(My JOb)드림 행복일자리사업’이 대표적이다. 노인일자리도 전년대비 19% 늘렸다. 아울러 구는 지난해 말 제정·공포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일자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100억원 규모 일자리 기금도 설치·운용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취업박람회를 열고 구인구직자 만남을 지원한다”며 “일자리를 찾는 구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자리경제과(☎2199-6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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