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서울특별시지부, ‘한반도 숲 가꾸기’ 행사 개최
상태바
한국자유총연맹서울특별시지부, ‘한반도 숲 가꾸기’ 행사 개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5.14 2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푸름이 발대식 및 둘레길 산행 실시
'한반도 숲 가꾸기' 의식행사

한국자유총연맹 서울특별시지부(회장 이영석)에서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경북 문경새재 도립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한반도 숲 가꾸기’ 푸름이 발대식 및 합동산행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석 회장, 전인범 부총재, 김병주 자문위원장, 고윤환 문경시장, 박명수 경찰서장, 서울시지부 송기택 수석부회장 및 부회장들과 25개 구지회 지회장 등 회원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서울시지부 이영석 회장

이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남북평화통일기반을 조성하는 초석이 되고 미세먼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한반도 숲 가꾸기’ 사업을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 하는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민족의 숙원이자 과제인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남북간 합의가 쉬운 비정치적 환경 분야부터 교류의 폭을 넓혀 나가 신뢰회복, 동질성을 확보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한반도 숲 가꾸기 홍보단 푸름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민들의 한반도 숲 가꾸기 사업동참과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북한 산림 황폐화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물질 42%가 북에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경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있다.

카드섹션 '숲으로 하나 되는 한반도를 만들어 가자'

그 중 “나무 심기와 숲 가꾸기는 미세먼지 15% 개선효과가 있는 아주 좋은 방안이고 국가에 도움이 되고 국민의 행복을 위한 국리민복 정신에 부합되는 일이며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시대적 소명이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누어 구성, 제1부에서는 의식행사, 제2부에서는 문경새재 둘레길 산행, 제3부에서는 난타 공연과 노래자랑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