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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다문화가족 지원 위해 7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새단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 활동 (사진= 중랑구 제공)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여성가족부 주관‘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공모사업’에 선정, 1억 1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선 및 프로그램 운영 강화에 나선다.

현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공간 부족으로 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행사 및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외부공간을 대여해야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 시 자녀 돌봄 및 대기 공간 부족으로 이용자들의 불편도 큰 실정이다.

이와 함께 학령기 다문화가정 자녀 증가에 따른 자녀성장발달 지원사업 확대 필요성과 이민자간 소통‧교류, 자조모임 운영 등을 위한 공간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여성가족부 사업에 지원, 재원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구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공간 설치비 7천만 원과 함께 매년 운영비 4천만 원을 확보함으로써, 오는 7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리모델링을 시작하고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결혼이민여성의 사회적응 및 자립역량 지원을 위한 활동 공간을 마련하고, 국가별 자조모임을 형성해 악기 배우기, 자격증반 등의 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문화자녀간 또는 다문화자녀-비다문화자녀간 소통‧교류, 다문화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개선, 언어발달, 학교적응력 강화 등 자녀성장 집중지원 공간도 설치한다.

이와 함께 구민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이해교육과 지역사회 다문화이해 활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사회 간 실질적인 소통과 융합을 도모해 나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다문화가족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미 사회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며“앞으로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랑신문  news4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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