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건강을 위한 미세먼지 대응 정책 토론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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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건강을 위한 미세먼지 대응 정책 토론회’개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5.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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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김제리 위원장)는 오는 21일(화) 오후2시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사)한국정보연구센터, (사)한국실내환경협회와 공동주관으로 미세먼지 저감 등 실내공기질 개선 대책에 대한 토론의 장이 열린다.

최근 심각한 환경오염을 넘어 사회문제로 인식되며 여러 의견과 정책들이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의 이해와 지지를 얻지 못하고 실효성에 대한 문제제기만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제리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그동안 뚜렷한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던 실내공간에서의 미세먼지 배출원과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해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보았다.

특히 실내와 외부의 공기차단을 의미하는 ‘기밀도’와 환기성능에 대해 관계 기관과 학계, 환경단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의미 있는 기준과 대책을 마련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토론회는 서울시 권민 대기정책과장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이윤규 실내공기품질연구단장의 주제발표와 정권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이재성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회장,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배동현 행정안전부 기후재난대응과 서기관, 김영우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과장, 권승미 보건환경연구원 생활환경연구부장, 김제리 위원장의 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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