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공식 캐릭터 '또타' 이모티콘 무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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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공식 캐릭터 '또타' 이모티콘 무료 배포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5.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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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문체부‧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8 대한민국 지역‧공공 캐릭터 대상’ 인기상 수상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통합 2주년을 맞아 공사의 공식 캐릭터인 ‘또타(TTOTA)’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카카오톡에서 사용 가능한 16종의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하고 한정판 교통카드 1만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타(TTOTA)’는 ‘또 타고 싶은 서울 지하철’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통합 해인 2017년에 개발한 서울교통공사의 공식 캐릭터다.

승객들이 타고 내리는 지하철 측면에 웃는 표정을 넣어 디자인했다. 작년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지역‧공공 캐릭터 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타’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은 30일(목) 오후 3시부터 무료로 배포한다.

공사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 내 배너 또는 공지사항에 접속해 QR코드를 촬영하고 간단한 퀴즈를 풀면 된다.

고마워, 안녕, 축하해, 최고, 토닥토닥, 지금 갈게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많이 나누는 대화들로 구성해 ‘또타’가 시민 일상에 함께 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타’ 캐릭터가 그려진 한정판 교통카드도 ㈜한국스마트카드와 협력해 제작했다. 20일(월)부터 1~8호선 전 역사에서 2,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에서 사용할 수 있다. 판매 수량은 총 1만 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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