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파출소, 협력치안의 꽃을 피운 민,경 합동 야간순찰 실시
성동경찰서(서장 총경 이승협)는 지난 21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금호파출소 관내 여성안심귀가길을 중심으로 주택가 일대에서 생활안정과장(경정 정집범)과 금호파소장(경감 장병희),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청소년선도위원회, 외국인유학생 치안봉사단, 지역주민 등 7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공동체치안과 탄력순찰 활성화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민과 협력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협력치안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금호초등학교, 두모갓교회, 금남시장, 중앙병원 등 관내 취약지역 일대를 합동 순찰하며 범죄예방활동과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금호파출소는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지속적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하여 순찰 중 만난 주민들과의 대화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주민의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치안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체감안전도를 제고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 확보 및 소통하는 경찰로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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