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씨 가족이 주인공…“무궁한 발전 기원”
허준박물관(관장 김쾌정)을 찾은 ‘100만 번째 관람객’이 탄생했다.
허준박물관은 지난 12일 박물관 개관 이후 100만 번째 관람객으로 이상훈 씨 가족(경기도 시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훈 씨와 아내 최상윤 씨는 승헌, 주헌, 승윤 삼형제와 허준박물관을 방문해 100만 번째 관람객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생긴 것 같아서 뜻깊다. 허준박물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허준박물관은 허준 선생이 태어나고 성장했으며 <동의보감>을 집필하고 돌아가신 곳으로 알려진 강서구에 2005년 설립된 공립박물관으로, 오는 10월6일까지 개관 14주년을 기념해 <동의보감 속 동물약재 특별전>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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