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세대의 열정이 피어나는 ‘청춘 피어락 패션쇼’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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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세대의 열정이 피어나는 ‘청춘 피어락 패션쇼’열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5.2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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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서울시설공단과 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산학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패션쇼는 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학생들이 의상디자인, 모델, 메이크업 등 해당 전공별로 패션쇼에 참여하게 된다.

댄스스포츠 프로선수인 정은선·방준엽의 라틴댄스 공연으로 시작되는 수상패션쇼는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제작 의상, 최무란·안규미 디자이너 의상, 대학생 캠퍼스룩, 시니어 드레스룩 등 총 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 최연소 모델 A씨(20세)는 “이 곳 청계천 수상무대에서 대학생 캠퍼스룩으로 20대 첫발을 내딛게 되어 설레고, 모델로서의 청춘이 기대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춘 피어락 패션쇼’에서 의상을 디자인한 서울문화예술대학교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대학생 C씨는 “제가 만든 의상이 많은 시민과 외국인이 즐겨 찾는 동대문 패션타운의 청계천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생각하니 뿌듯합니다.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학생들이 화려한 실크·패턴 소재와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가죽을 활용하며 청춘이 피어나는 콘셉트로 디자인한 패션쇼를 보시면 올해 트렌디한 청춘 패션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의상 디자인 콘셉트를 설명하였다.

한편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을 패션 명소로 부각시키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8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정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앞으로도 청계천 수상패션쇼가 동대문 패션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셉트의 패션쇼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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