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청사 하늘광장‘업사이클링 아트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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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청사 하늘광장‘업사이클링 아트전’개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5.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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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5월 27일 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서울시청 8층 하늘광장갤러리에서 ‘자연으로 나간 두 번째 생명’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9년 전시작가 공모에서 당선된 유도영 작가의 전시로, 쓰임을 다한 자원과 작가가 교감하여 새로이 창작한 업사이클링 아트를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활용과 생명력을 시민들과 공감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시 ‘자연으로 나간 두 번째 생명’ 전은 재활용에서 한 단계 진화해 버려지는 물건에 예술적 가치를 더한 유도영 작가의 업사이클링아트 전시이다.

쓰임을 다한 물품에서 이야기를 발견하고 시간의 흔적이 느껴지는 재활용 소재를 창작 오브제로 활용하여 업사이클링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과거와 현재의 교감을 예술적으로 재창조한 점에서 특별하다.

또한 전시와 더불어 시민들이 직접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6월 10일(월), 13일(목), 14일(금) 총 3회 운영한다.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6월 3일(월) 오전 10시부터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를 통해 총 6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작품은 갤러리에 함께 전시된다.

김혜정 서울시 총무과장은 “자연의 생명력이 역동하는 여름에 가족이 함께 업사이클링 아트 전시를 관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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