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에서는 100여종, 45,000여주의 장미를 54,075㎡ 꽃밭에 심어, 친구‧연인‧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샘솟게 만드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올해에는 장미터널을 조성하여 덩굴장미 골든샤워, 코랄던, 안젤라 등을 볼 수 있으며, 장미터널 상부에는 버베나, 목마가렛등 초화류등을 걸이화분으로 설치하여 꽃향기 가득한 터널을 거닐 수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건조하고 기온이 낮아 5월 중순부터 개화화기 시작하여 축제기간인 5월 마지막주부터 6월 첫째 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새롭게 조성한 휴(休)정원에 ‘가드너의 정원‘을 주제로 제라늄, 호스타 등 초화류 39종 2,400본을 식재하여 장미외에도 다양한 꽃들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서울대공원 장미원에서 많은 시민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행복을 나누는 향긋한 축제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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