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준 煎 의원, 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 재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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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준 煎 의원, 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 재선 도전
  • 차주화 기자
  • 승인 2017.01.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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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과 대안을 축적해온 후보에게 투표해 달라” 

정호준 전 의원이 지난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공식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2016년부터 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을 맡아 활동해 온 정호준 전 의원은 15일 열릴 국민의당 전당대회에 앞서 치러지는 서울시당 개편대회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채이배 후보와 시당위원장 경선을 벌인다.


정호준 후보는 출마회견문에서 “2017 대선 승리를 책임져야 할 서울시당위원장은 당원들과 현장에서 호흡하며 경험과 대안을 축적해온 인물이어야 한다”면서 “원외 10년, 국회 4년을 거치며 쌓은 정당 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당 서울시당의 초석을 다져 온”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2016년 시당위원장으로서 “43개 지역위원회 조직을 정비하고, 정당사상 최초로 PC와 스마트폰이 연동되는 온라인 소통 기반과 민주적인 인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자평하고 “재선의 기회를 주면 지구당 합법화, 원외위원장 당무 참여, 민주적인 지방선거 공천시스템 구축 등 대선과 지방선거 압승을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정호준 후보는 또한 “시당의 조직과 외연을 확대·강화하고 국민의 피부에 와 닿는 서울시당 차원의 정책 개발도 추진해 당의 대선 승리에 기여하겠다”며 “서울시당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경륜과 역량을 갖춘 후보에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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