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전통시장에서부터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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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전통시장에서부터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캠페인
  • 강다영 기자
  • 승인 2019.06.0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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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암사종합시장․환경오너시민모임 1회용 비닐봉투 줄이기 협약식 체결
‘NO 플라스틱 강동 만들기’위한 실천사업 전개로 클린 강동 구현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4일 ‘전통시장 비닐봉투 줄이기 사업’ 추진을 위해 암사종합시장 상인회, 시민단체 환경오너시민모임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 강동구

구는 지난해 길동시장 상인회 및 강동구새마을부녀회와 1회용 비닐봉투 줄이기 협약을 체결하고, 올 1월에는 해마로푸드서비스(주)로부터 에코백 5천개를 후원받아 설맞이 명일․고분다리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꾸준한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무분별한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강동구에서도 이에 발맞춰 민․관․단체 등의 공동 관심과 실천 확산을 위한 ‘NO 플라스틱 강동만들기 사업’을 지난해부터 계획․실천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우리나라에서 연간 사용하는 비닐봉투 사용량이 1인당 400여 개에 달한다고 한다. 무분별한 비닐봉투 사용 대신 장바구니 사용의 생활화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한 때”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NO 플라스틱 강동 만들기 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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